2011년 01월 11일
오세훈씨, 주민투표 비용만 400억입니다!
제주에서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19억 넘는 돈이 들었습니다. 인구가 20배인 서울은 400억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답니다.
그런데 시의회에서 책정한 무상급식 예산은? 695억!
이걸 막자고 400억을 쓰겠다니, 개념 찾기 전에 산수 공부부터 해야 하겠군요. 진짜 다섯살 훈이가 맞나보군요.
오세훈은 이미 신문에 무상급식 반대 광고를 내며 4억을 뿌렸습니다.
뿐인가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구장 전광판 광고로 200억 넘는 외화를 쏟아 부었죠. 한창 외환쇼크로 시달리던 바로 그 시점에! 이것도 주민투표로 물어보고 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물론 400억 들었겠지만.
주민투표, 뭐 밀어붙이는 것도 좋은데, 하는 김에 시장 불신임 투표, 1조 넘게 돈 처붓는 한강 르네상스 찬반투표도 동시에 했으면 합니다.
# by | 2011/01/11 18:25 | 트랙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