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5일
대체 예비군 훈련을 왜 하는가?
내 이웃 블로거들은 예비군 훈련을 받고 오면 여지없이 제도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곤 한다.
근데 정말로 왜 예비군 훈련이 필요할까? 현재 민방위 신분인 나로서 후배 예비군들을 위해
속시원하게 답을 해주고자 한다.
일단 정답부터 질러보자!
예비군 훈련은 동대장들 월급 주려고 하는 것이다!
군 자체가 재향군인회에서부터 한화 등 군수업체, 멀리는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에 이르기까
지 그 자체로서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다. 예비군 역시 마찬가지일 뿐이다. 바쁜 사람들 잡아
다가 하루종일 쓸데없는 뺑뺑이 돌리면서 시간낭비 시키는 예비군이 무신 놈의 국방의 초석?
좆같은 소리일 뿐이다.
우리의 영명하신 대통령께서는 "예비군의 정예화" 같은 뻘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역시나다.
군대 안 갔으니 예비군도 안 받아봐서 모르는 소리 하는 거다. 흔히 예비군의 개혁을 말하며
예로 드는 스위스나 이스라엘은 정규군이나 다름없는 개념이다. 아예 뿌리부터가 다르다.
예비군 훈련 출퇴근하면 나오는 교통비, 택도 없다. 적어도 밥은 먹이면서 훈련을 시켜야 하
는데 개밥 같은 음식을 4천원씩(지금은 더 올랐겠네) 받아 처먹으며 장사하는 것이 향토사단
안에 있는 식당들이다. 정예화니 뭐니 개소리 말고 사회인들 밥이나 제대로 먹이는게 순서
아닐까?
동대장, 동원사단과 향토사단의 간부들, 훈련장 안의 식당, 도시락집... 이미 예비군은 국방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예비군 덕택에 먹고 사는 인력들을 계속해서 먹여 살리기
위해, 또 그 와중에 생겨나는 이권들을 위한 관성으로 지탱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개혁입네
뭐네 전부 핵심에서 벗어난 백년하청 같은 소리들일 뿐이다.
예비군 개혁?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건데?
근데 정말로 왜 예비군 훈련이 필요할까? 현재 민방위 신분인 나로서 후배 예비군들을 위해
속시원하게 답을 해주고자 한다.
일단 정답부터 질러보자!
예비군 훈련은 동대장들 월급 주려고 하는 것이다!
군 자체가 재향군인회에서부터 한화 등 군수업체, 멀리는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에 이르기까
지 그 자체로서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다. 예비군 역시 마찬가지일 뿐이다. 바쁜 사람들 잡아
다가 하루종일 쓸데없는 뺑뺑이 돌리면서 시간낭비 시키는 예비군이 무신 놈의 국방의 초석?
좆같은 소리일 뿐이다.
우리의 영명하신 대통령께서는 "예비군의 정예화" 같은 뻘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역시나다.
군대 안 갔으니 예비군도 안 받아봐서 모르는 소리 하는 거다. 흔히 예비군의 개혁을 말하며
예로 드는 스위스나 이스라엘은 정규군이나 다름없는 개념이다. 아예 뿌리부터가 다르다.
예비군 훈련 출퇴근하면 나오는 교통비, 택도 없다. 적어도 밥은 먹이면서 훈련을 시켜야 하
는데 개밥 같은 음식을 4천원씩(지금은 더 올랐겠네) 받아 처먹으며 장사하는 것이 향토사단
안에 있는 식당들이다. 정예화니 뭐니 개소리 말고 사회인들 밥이나 제대로 먹이는게 순서
아닐까?
동대장, 동원사단과 향토사단의 간부들, 훈련장 안의 식당, 도시락집... 이미 예비군은 국방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예비군 덕택에 먹고 사는 인력들을 계속해서 먹여 살리기
위해, 또 그 와중에 생겨나는 이권들을 위한 관성으로 지탱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개혁입네
뭐네 전부 핵심에서 벗어난 백년하청 같은 소리들일 뿐이다.
예비군 개혁?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건데?

# by | 2008/04/15 17:25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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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대학생은 교수 월급 주기 위해 존재한다"는 선배도 있었답니다.
적어도 총쏘는 기본은 잊지 않기도 하고 실제로 사격하는게 왠간한 FPS게임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실전이 벌어지면, 의외로 쓸모 없을것 같던 훈련이 그럴때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해진다는게 또 놀라운 사실이지요.
참고로 LA흑인폭동때 폭동의 피해를 막은건 그 지역에 살던 예비군이었습니다. 조직적으로 뭉쳐서 참호를 쌓는데 헬기에서 지켜보던 미군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하더군요.(하긴 군대에 가서 하는게 언덕 허물어서 다른데 옮기는것인지라.)
그리고 현역도 근처 상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조금만 오지라면 부대에서 휴가나오는 장병들 내지는
외박, 면회등등일 경우 그 주변의 음식점이나 PC방등등
각종 시설을 이용하니까요
그거 이용해서 상인들이 맘대로 값올려받고 뻘짓하는 작태덕에
사단장이 열받아서 상인들 불러모아서 이따구로 가격 받으면
휴가고 외박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내보낸다고 협박한 사건도 있다죠
향토사단에서 예비군조교 하다가 제대했습니다.
동원훈련도 많이 시켰는데, 특기니 편제니 다 무시하고 진행하는
예비군, 별 효과 없다고 생각합니다.
LA폭동 당시 이야기들은 개인적으로 신뢰 안하고요(해병전우회
신화도 듣긴 했습니다만...) 예비군들 딱히 훈련 안받아도 사격 등
기본기는 다 할 겁니다.
사회인들 불러모아 뻘짓 시킨다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아, 답방 가겠습니다~
음, 주변 상권 유지에도 큰 공헌을 하는군요.
포대장이라면, 포병 출신이시네요.
전 동원 가니까 중대장 새끼가 저보다 어리더군요.
젖만한 새끼가 동원도 처음 시켜보면서 지랄은...
Frey 님/
그렇죠. 일단 모이는데까지!
작전수행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점검입니다(....)
얼마나 모이는지 대략적인 평균치가 나와야 필요한 물량라던가
기타등등에 대해서 추산치가 나오거던요
저도 예비군 훈련 시키던 입장인지라...-;;
(덕분에 해병대니 특전이니 하는 애들에 대해서 인식이
아주 개떡이 됐죠-;;; 공익이나 일반 사병출신들은
조금 귀찮게는 해도 잘 따라주는데 꼭 해병이니 특전이니
공수니 하는 애들만 사고를 치니 원....-_-)
꼭 공익이나 취사병, 피돌이들이 졸라 구찮게 하더군요.
나이도 비슷하거나 어린 것들이...
그렇죠. 근데 참 갔다오고 나면 짜증이 확 나죠.
아, 사실 가기 전에 훨씬 짜증납니다.